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슈퍼 전파'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14명 대구서 자가격리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달서구 217명으로 가장 많아…대구시와 8개 구·군 1대 1일 관리

교인 3천474명 명단 추가 확보, 자가격리 관리대상 더 늘 전망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슈퍼 전파'가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관리에 고삐를 죈다.

21일 시에 따르면 슈퍼 전파와 관련있는 코로나19 31번 환자가 다닌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1차로 신원을 확인한 교인 1천1명 가운데 대구에 살고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914명이다.



달서구가 217명으로 가장 많고 남구 209명, 수성구 121명, 북구 111명, 동구 95명, 서구 70명, 달성군 66명, 중구 25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