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라디오 방송에 나와 야당 지도자들은 세금을 쓰지 말라던데 세금은 이럴 때 쓰는 거라면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건강을 지키는 게 정부의 기본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확진자가 다수 나온 대구·경북 지역에서 중앙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것에는 당연히 최대한의 지원을 해야 한다며 추경 규모는 정부가 판단하고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정부가 허황된 낙관론을 퍼뜨렸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과도한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것이 사태 해결에 도움이 안 된다는 입장을 정부가 견지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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