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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스페인 1부 리그로…계약 마무리 위해 21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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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18년 뉴캐슬 미드필더로 뛰던 기성용.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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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복귀가 무산된 기성용(31·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이 스페인 1부 리그를 선택했다.

기성용 에이전트사 ‘C2글로벌’은 20일 “기성용이 스페인 1부리그 구단 입단 계약 협상 마무리와 메디컬 체크 등을 위해 오는 21일 출국한다”고 발표했다.

기성용은 지난 1일 잉글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다.

이에 따라 국내외 리그 다수 구단과 협상하며 차기 행선지 물색에 나셨다. 친정팀인 K리그 1 FC서울 복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타진했지만 무산됐다. 전북 현대와의 협상도 종료됐다.

K리그 복귀가 무산된 기성용은 미국 MLS, 중동, 중국 등을 새 행선지로 물색했다. 특히 스페인 2부리그 소속인 SD 우에스카와의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스페인 1부 리그를 최종 행선지로 택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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