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균특법 개정안, 산업위 통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 살피는 성윤모-박영선 장관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료를 살피고 있다. 2020.2.20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전시와 충남도에 혁신도시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은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시·도에 모두 한곳씩 혁신도시를 지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혁신도시가 지정되지 않은 자치단체장이 국토부 장관에게 지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동안 전국 시·도 가운데 대전과 충남에만 혁신도시가 없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없었다.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이달 중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dh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