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민주당 예비후보, 익산을 출마 선언 |
그는 2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익산이 다른 시·군에 비해 너무 뒤처져 있다는 분노에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전라도 3대 도시 익산의 정체성 확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익산 이전, 자동차 자율주행 시범도시 선정, 유라시아 철도 중심 교통도시로서의 발판 마련, 국제식품 문화 도시 육성 등 7대 실천 전략을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비록 상대 후보(한병도 예비후보)가 선거법상 후보매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황에서 심사를 통과했지만,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면서 민주당 예비후보자 간의 정책토론을 제안했다.
전 익산경찰서장인 그는 한병도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른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