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주한미군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위험 단계를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많이 나온 대구 신천지교회가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헨리'와 2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필수 임무를 제외하고는 대구로 오가는 여행을 금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오늘부터 대구 기지 안에 있는 학교와 아동보육시설 활동을 잠정 폐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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