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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게된 김진표 의원이 "경기도 선거결과에 총선 성패가 달려있다"면서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후보간 정책연대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1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기도는 의석이 60개나 되기 때문에 총선의 성패가 경기도 선거 결과에 따라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우리 민주당이 경기도 내에서도 현재의 의석수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민주당의 후보들이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로 협력하여 경기도의 발전을 위한 정책 연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총선송리를 통해 21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가 될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권역별 선거관리위원장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김 의원, 호남은 이개호 의원, 충청은 박병석 의원, 인천은 송영길 의원, 강원은 이광재 의원이 맡기로 했다. 당초 호남 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민주당은 20일 선대위를 공식 출범하고 각 권역별 선대위원장이 참석하는 첫 회의도 열기로 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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