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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19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효종어보가 특별 공개되고 있다.
어보는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의례용 도장으로, 왕이나 왕비의 덕을 기리거나 죽은 후 업적을 찬양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지난 해 12월 재미교포 이대수(84세) 씨로부터 기증 받아 최근 국내로 인도되었다. 효종어보는 영조16년(1740년) 효종에게 '명의정덕' 이라는 존호를 올리며 제작된 것이다. 조선 시대 국새와 어보는 총 412점이 제작되었으며, 아직 73점은 행방불명 상태다. 2020.2.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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