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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정희' 더보이즈 영훈 "고3 때 편의점에서 빵 먹다 캐스팅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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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더보이즈 영훈, 주연이 길거리 캐스팅 된 사연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더보이즈 영훈, 주연과 KARD 제이셉,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7년 12월에 데뷔한 더보이즈. 어떻게 가수를 하게 됐는지 들어봤다.

영훈은 고등학교 3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 됐다고. 그는 "편의점에서 빵 먹다가 캐스팅 됐다 삼각김밥과 소보로빵을 먹고 있었는데 세 분이서 저를 째려보시다가 들어오셔서 명함을 주셨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주연은 "중학교 1학년 때 가족과 경포대에 여행을 갔다. 아카데미를 운영하시는 분이 명함을 내미셔서 시작하게 됐다"고 가수가 된 계기를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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