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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아내의 맛' 시청률 9.9%↑...화요 예능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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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85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2020.02.1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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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 시청률 9%대로 화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밤 10시에 방송된 '아내의 맛' 제85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11일 방송한 84회 시청률 9.3%에서 0.6%포인트 올랐다.

'아내의 맛'은 이날 동시간대 지상파-종편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빈우-전용진 부부 까나리 미역국 먹방, 홍잠언-임도형과 박명수의 전격 회동, 함소원-진화 부부의 중국 마마가 벌인 며느리카드 소동기가 펼쳐졌다.

8주 만에 '아내의 맛'을 다시 찾아온 김빈우-전용진 부부는 전용진의 생일을 맞아 율이, 원이, 반려견까지 안동에 있는 시댁을 찾았다. 주로 즉석조리 식품을 선호했던 시어머니는 요리에 자신 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빈우는 보조 셰프로 나섰지만 시어머니는 김빈우가 틈을 보인 사이 미역국에 까나리 액젓과 씨간장을 넣었다. 원이는 까나리 미역국 한 그릇을 다 먹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명수와 깜짝 만남을 가진 '트롯둥이' 홍잠언과 임도형은 어른스러운 말솜씨를 보여주고 임도형이 박명수 흑역사를 읊어 박명수를 당혹스럽게 했다. 뛰어난 작사실력으로 박명수의 칭찬을 받은 트롯둥이들은 박명수가 선물로 준 RC카를 꺼내보며 환호와 함께 '바다의 왕자'를 열창했다.

중국 마마와 파파는 바쁜 스케줄로 집을 비워야하는 함소원과 진화를 대신해 혜정이와 집을 책임졌다. 함소원은 마마에게 비상용 신용카드를 줬고, 급할 때만 쓰라고 당부했다. 네일숍에서 만난 중국마마와 베이비시터 이모는 일명 '목동 핑클'을 결성하며 즐거워했다. 마마는 함소원이 준 카드로 모두의 네일아트 비용 14만원을, 2차 노래방 6만원을 결제했다. 결국 함소원의 전화를 받게 됐지만, 잔소리라고 생각한 마마는 함소원의 카드로 또 10만원어치 장을 보고 집으로 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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