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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김사부2' 양세종, 강렬한 특별출연…안효섭·소주연과 인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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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양세종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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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2'에 특별출연한 배우 양세종이 강렬한 한 마디를 남겼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에서는 도인범(양세종)이 본격적인 등장을 예고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인범은 4일 방송에서 뒷모습과 턱만 살짝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양세종의 노개런티 특별출연이 예고되며 기대를 모은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도인범은 자동차에서 내려 돌담병원으로 들어갔다. 그는 "여전하네. 여기는"이라는 한마디를 내뱉으며 미소를 지었다.

본원에 있던 도인범이 왜 돌담병원에 내려왔는지, 갈등을 벌이는 것처럼 보이는 도인범과 서우진(안효섭)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윤아름(소주연분)은 도인범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장면까지 더해지며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관심을 모은다.

이처럼 양세종은 한 마디의 말이었지만 시즌1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도인범을 단박에 표현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는 짧은 등장에도 도인범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의 매력을 전했다.

양세종은 데뷔작 '낭만닥터 김사부1을 시작으로 대중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으며 지난해 드라마 '나의 나라'까지 성공시켜는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양세종과 안효섭은 2018년 방송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는 삼촌과 조카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사람의 재회에 큰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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