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볼 때 신도 460여 명과 함께 예비를 올린 것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31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오전 8시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교인 460여 명과 함께 예배를 올렸고, 지난 9일에도 같은 시간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천지 측은 이 환자가 예배를 본 대구 교회를 폐쇄하고 당분간 교단 내 전국 모든 교회에서 예배를 중단하며 온라인과 가정 예배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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