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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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서는 돌싱남(돌아온 싱글 남자)들의 3대 3 미팅 2탄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농구팀의 글로벌 매력남, 축구팀의 화려한 인싸남, 야구팀의 스윗 연하남 선수들이 상대 여인들과 첫 대면을 가졌다. 시작부터 ‘재혼’에 대한 질문을 던져 중계진을 깜짝 놀라게 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장거리 연애, 거주문제, 출산 계획 등 더욱 현실적인 돌직구 공세가 기다리고 있다.
수위 높은 어른의 로맨스답게 감정 표현 역시 치열하다. 사랑의 큐피드가 쉴 틈 없이 날아다니는 얽히고설킨 시그널에 삼각을 넘어 사각 관계까지 형성된다.
특히 선수들이 예상을 뒤엎는 선택을 하자 김성주는 “쟤가 왜 나가?”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안정환 역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답답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는 전언이다.
반면 야구팀 김제동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흥미진진하다”며 신중히 관망의 길을 선택한다. 열정적인 축구팀과 차분한 야구팀, 극과 극의 상황 속 농구팀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상황이다.
돌싱남들의 두 번째 사랑 쟁탈전에 대처하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중계로 보는 재미를 더할 MBC ‘편애중계’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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