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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불타는 청춘' 최성국 "강문영, 목소리 달라져…10년만 젊으면 다 꼬신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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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불타는 청춘' 최성국이 강문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평창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가장 먼저 최성국, 박선영, 이연수, 김광규가 평창의 숙소에 도착했다. 그리고 곧이어 구본승, 최민용, 강문영, 김부용이 도착했다. 새 친구로는 한정수가 1년 3개월만에 컴백했다.

멤버들은 따뜻한 아랫목에 모여 수다를 시작했다. 이날 구본승은 보라색 하의에 초록색 상의를 입은 텔레토비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구본승은 두껍게 입은 옷을 벗으며 "하나 더 벗어도 되냐"라고 말해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구본승은 "여기 오니까 눈이 와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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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성국은 "어젯 밤에 왔는데 어젯 밤부터 왔다"라고 말했다. 강문영은 "나도 어젯 밤에 왔다. 같이 있지 않았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최성국은 "누나가 이런 말할 때 목소리가 변하는 거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성국은 "예전에 포지션 결혼식 뒷풀이에서 누나가 뭐라고 했는지 아냐. 10년만 어리면 너희들 다 꼬셨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식비 없이 식사를 해결하기에 나섰다. 하지만 집 안의 식재료는 감자 밖에 없었다. 이에 최성국은 회의를 소집해 마을에서 김치를 얻어올 사람과 장작을 패서 화목 보일러를 맡을 사람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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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혜경, 김부용, 한정수 세 사람이 김치원정대를 결성해 마을에서 김치와 파, 마늘을 구해오기로 했다. 김광규는 "밑반찬 남는 거 있으면 정수가 개인기 보여드리고 하나 가져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치 원정대가 마을로 내려간 사이 김광규, 최성국, 박선영이 감자 손질에 나섰다. 최성국은 "감자만 보면 국진이형 생각이 난다"라며 "쌀이 귀해서 감자 삶은 것과 김치를 먹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점심은 감자를 삶아서 김치랑 먹자. 6.25때처럼" 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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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광규는 2020년부터 묵언수행을 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는 "우리 엄마가 말수를 줄이고 묵직해져야 장가를 갈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광규는 말수는 줄이고 몸으로 행동하고 표현하는 게 많아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민용은 "난로를 만들어서 곳곳에 놓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통나무 난로 만들기에 나섰다. 최민용은 통나무에 철사를 묶은 후 가운데를 잘라 불쏘시개를 넣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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