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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청와대 핵심관계자가 18일 “(일본 크루즈선에서 한국인을 수송하는 공군 3호기가) 대통령 전용기가 아니라는 보도가 있는데 전용기가 맞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공군 3호기를 보내게 된 이유는 규모가 적합하다. 예우한다는 것도 들어가 있지만 15인승이다”며 “몇 백 명을 수송할 비행기를 보낸 게 아니고 5명을 모시고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군 3호기는 1990년 인도네시아에서 도입한 CN-235 수송기를 귀빈 탑승용으로 개조한 항공기다. 그간 공군 3호기는 ‘정부 수송기’라고 표현돼, 대통령 전용기인지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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