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정경두 국방장관 방미, 24일 워싱턴서 한미 국방장관회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 고위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1.15/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the300]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오는 2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한다고 국방부가 18일 밝혔다.

정 장관의 방미는 지난해 에스퍼 장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에스퍼 장관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6월과 11월 두 차례 방한했다.

정 장관과 에스퍼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등 한미동맹 현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열릴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지도 관심사다.

아울러 정 장관은 올해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해 한국전 참전기념공원 참배, 미 보훈요양원 위문 등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사의를 표할 예정이다.

권다희 기자 dawn27@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