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 고위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1.15/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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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오는 2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한다고 국방부가 18일 밝혔다.
정 장관의 방미는 지난해 에스퍼 장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에스퍼 장관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6월과 11월 두 차례 방한했다.
정 장관과 에스퍼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등 한미동맹 현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열릴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지도 관심사다.
아울러 정 장관은 올해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해 한국전 참전기념공원 참배, 미 보훈요양원 위문 등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사의를 표할 예정이다.
권다희 기자 dawn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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