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김명진 대안신당 광주광역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사실상 20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국회로서 할 일들이 많다”며 “특히 해가 넘어서도 처리되지 못하고 법사위 계류 중인 5·18역사왜곡 처벌에 관한 법안들이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명진 예비후보는 “최근 황교안의 5·18사태 망언, 이종명 꼼수제명, 5·18왜곡 게임물 방치, 지만원 불구속 처리 등 5·18을 비하·왜곡하는 발언과 행태들이 계속돼 광주시민은 물론 국민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강력한 법적 제재 장치를 통해 더이상 5·18에 대한 왜곡과 폄하 시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5·18 40주년을 맞아 20대 국회가 해야 할 마지막 소임임을 명심하고 마무리라도 박수 받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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