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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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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민주당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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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상민 의원 총선 예비후보 등록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왼쪽)이 17일 대전 유성구 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민 의원실 제공]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7일 자신의 지역구인 대전 유성을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대전지역 현역 국회의원 중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이 의원이 처음이다.

이 의원은 "4선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지지해 준 유성주민과 당원동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5선의 큰 정치인으로 도약해 한국 정치개혁과 과학기술 육성, 유성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유성, 보통사람이 잘사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과학기술로 국가 성장 동력을 만들고 4차 산업혁명 성공을 이끄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서두른 것은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유성을을 대전 유일의 현역 의원 경선지역으로 선정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유성을 선거구는 민주당에서는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이, 미래통합당에서는 이영수 전 청와대 행정관·육동일 충남대 교수·김소연 전 대전시의원이, 정의당에서는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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