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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7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7% 오른 2924.99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4% 상승한 1만974.9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97% 오른 2089.21로 출발했다.
전거래일 증시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대한 강력하고 효과적인 대책과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38% 상승한 2906.07로 거래를 마쳤다.
17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57분(현지시간)께 2946.17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항공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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