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장 14일 주한 덴마크대사 만나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조광한 시장이 직접 나서 주한 덴마크대사관을 방문, 아이너 옌센(Einar Jensen) 덴마크 대사와 마틴 혹서(Martin Rune Hoxer) 이노베이션 센터장을 만나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에 달하는 왕숙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에 IT와 바이오·메티컬, 농생명클러스터, 정밀화학분야에 덴마크 기업의 입주를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너예선센 주한 덴마크대사와 인사하는 조광한 시장.(사진=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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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시장은 “왕숙신도시는 농생명, 바이오·메디컬, 정밀화학을 중심으로 한 혁신성장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편리한 교통, 저렴한 분양가, 쾌적한 주거환경의 장점과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덴마크 기업들에게 좋은 비즈니스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대사는 “한국시장 진출을 원하는 덴마크 기업과 기관들에게 왕숙신도시가 많이 알려지도록 노력하고 남양주시와 덴마크와의 교류에 덴마크대사관이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오른쪽)과 아이너옌센 주한 덴마크대사.(사진=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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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 시장은 덴마크 오르후스 농생명 연구소와 남양주농업기술센터 간 농업교류와 남양주시와 덴마크 도시 간 연구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하고 교류협력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으며 조 시장과 아이너 옌센 대사는 향후 덴마크 대사관 및 이노베이션 센터와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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