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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권창훈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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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창훈.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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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권창훈(26)이 교체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아우크스부르크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권창훈의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는 16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임풀스 아레나에서 얼린 2019~2020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 1-1로 비겼다.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33점(9승 6무 7패), 리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권창훈은 후반 42분 교체 투입됐다. 그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약 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 생산에는 실패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38분 아우크스부르크에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프라이부르크는 침착했다. 후반 5분 야닉 하베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골망을 흔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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