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이슈 프로골프 KPGA

구자철 KPGA 회장 취임…"반드시 정상 궤도 오를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구자철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제18대 회장의 취임식이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구 회장은 "골프는 항상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는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해야 극복할 수 있다. 기본기의 중요성과 창의성, 도전정신, 정직, 신뢰, 자신감 등 골프는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참 지도자"라고 골프 철학을 밝혔다.

이어 “반세기 넘도록 이어온 KPGA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0년은 KPGA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 선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발전하는 KPGA를 만들겠다. KPGA는 반드시 성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KPGA 제18대 회장에 당선된 구 회장의 임기는 2023년까지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