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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 속락 개장했다가 당국의 부양대책 기대감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6.2 포인트, 0.21% 밀린 2899.87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9.86 포인트, 0.06% 떨어진 1만854.46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29 포인트, 0.06% 내린 2063.31로 출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하는 가운데 경기감속에 대응해 중국 정부가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자원주와 인프라 관련주는 하락하고 있다. 1월 중국 신차 판매가 부진한 여파로 자동차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코스트 증대가 예상되는 항공운송주와 전력주도 떨어지고 있다.
반면 부동산주는 상승하고 있으며 증권주와 은행주 역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4분(한국시간 11시4분) 시점에는 1.88 포인트, 0.06% 올라간 2907.51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분 시점에 53.04 포인트, 0.49% 상승한 1만917.36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 경우 오전 10시1분 시점에 17.20 포인트, 0.83% 오른 2081.80을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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