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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을 감안해 기준치를 1달러=6.9843위안으로 다시 소폭 절하해 고시했다.
위안화 기준치는 전날 1달러=6.9785위안 대비 0.0058위안, 0.08%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3621위안으로 전일(6.3420위안)보다 0.0201위안, 0.32% 내렸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47분(한국시간 10시47분) 시점에 1달러=6.9810~6.9817위안, 100엔=6.3566~6.3573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5697위안, 1홍콩달러=0.89928위안, 1영국 파운드=9.1108위안, 1스위스 프랑=7.1320위안, 1호주달러=4.6894위안, 1싱가포르 달러=5.0224위안, 1위안=169.46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4일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3거래일 연속 하지 않았다.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도 없어 순주입액은 제로인 셈이다. 다만 인민은행은 이번 주 1조 위안의 유동성을 주입하고 만기가 돌아온 1조2800억 위안으로 흡수해 2800억 위안을 거둬들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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