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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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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과 함께 치러질 부산 재보궐 선거 3곳 누가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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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장 재선거 민주 3명 한국 3명 무소속 1명 경쟁

연합뉴스

부산 중구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에서는 4·15 총선과 함께 3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중구청장, 남구 제2광역의회 의원, 사하구 가 기초의회 의원 등이 새로 선출된다.

13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윤종서 전 중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에는 모두 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장일혁 선한노인복지센터 대표, 최영규 전 시의원, 김시형 중구의원이 당내 공천 경쟁을 한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권혁란 한의사, 최진봉 전 중구의회 의장, 윤정운 중구의원이 공천을 다투고 있다.

무소속 안풍(64) 전 민주평화당 중구영도구지역위원장도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오은택 전 시의원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남구2 시의원 자리에는 민주당에서 반선호 전 구의원, 한국당에서 김광명 전 구의원과 윤점수 베스트인터내셔널 상무이사 등이 경쟁하고 있다.

사하구 구의원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김형기 미래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한국당 윤보수 전 사하갑 부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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