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 바이오 벤처 증가로 CDMO(바이오의약품 위탁 개발 생산) 수요 증가와 메이저 업체들의 실적이 고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바이오 CDMO 산업에 대한 재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세계 바이오 CDMO 분야 매출 기준 1위는 론자, 2위는 삼성바이오, 3위는 우시바이오로, 최근 한 달 간 주가 수익률은 각각 16.8%, 21.4%, 17.5%”라며 “작년 바이오 CDMO 사업 부문 매출액 성장률은 삼바 57.7%, 론자 34.2%, 우시바이오 44.8%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올해는 다수의 신제품 출시로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 국면에 접어드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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