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언론 소통의 도보다리 놓겠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남대를 졸업한 윤재관 신임 부대변인은 국회의원 보좌관, 한양대 겸임교수,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이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및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등으로 일했다.
그는 특히 지난 2018년 4월 1차 남·북 정상회담 당시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으로서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도보다리 독대'라는 역사적인 장면을 기획하는 데 기여했다.
이와 관련, 윤 부대변인은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는 도보다리에서 남·북 정상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시던 순간"이라면서 "부대변인으로서 대통령 내외 및 청와대와 언론 간에 진솔한 소통의 도보다리를 놓겠다"고 말했다.
윤재관 신임 청와대 부대변인 (서울=연합뉴스) 12일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윤재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2020.2.12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0-02-12 14:40:03/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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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kyungeun041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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