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9% 오른 2901.6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7% 상승한 1만768.63으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7% 하락한 2028.44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4% 오른 2894.54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2900선을 회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우한 폐렴이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강력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도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시장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전날 베이징시 방역 현장을 방문해 예방 및 통제 업무를 지도한 사실을 주목했다.
이날 시장에서 철강, 무선에어폰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마스크, 소독약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