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전경 |
(나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동신대학교는 지난해 재학생과 졸업생 13명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공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고 11일 밝혔다.
취직한 공기업별로는 한국전력공사 3명, 한전KDN 7명, 한전KPS 2명, 한국인터넷진흥원 1명 등이다.
학과별로는 전기공학전공 2명, 신재생에너지전공 출신 1명이 한국전력에 합격했고, 융합정보보안전공 3명, 디지털콘텐츠학과 2명, 컴퓨터학과 1명, 한약재산업학과 1명은 한전KDN에 취업했다.
한전KPS에는 신재생에너지전공 2명, 한국인터넷진흥원에는 정보통신공학과 1명이 입사했다.
동신대는 이들에게 지난 10일 총장 표창과 특별 장학금 등을 지급했다.
동신대는 취업 성과를 내기 위해 취업사관학교 프로젝트를 가동, 'DS STAR'와 '대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토익 취득 점수, 학과 석차, 학습 목표 실현,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학기당 최대 200만원의 성과 장학금과 연 100만원의 학습비 등을 지원받는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지역 대학 출신 인재 의무 채용 정책에 맞춰, 더욱더 많은 학생이 혁신도시 내 공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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