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국가균형발전 전문가인 서연미 국토연구원 박사가 '경남혁신도시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며 경남혁신도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지자체 및 이전공공기관 간 협업과 기업이전 유도‧지원방안, 산학연 연결고리 마련 등이 혁신도시 발전의 주요과제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이전공공기관장 모임 정례화 및 연구‧기술개발 강화,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기업이전, 벤처기업 창업지원 방안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 이전공공기관 공동행사 개최 등 혁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LH는 앞으로 이전공공기관장 간담회를 정례화해 지역발전과 혁신창출을 위한 거버넌스로 강화할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전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사람과 기업이 모여 혁신이 창출되는 경남혁신도시'를 만들고 그 성과를 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전체까지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재정‧행정‧제도적 지원 또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