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의원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면담 후 의원실을 나서며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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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정봉주 전 의원이 21대 총선 출마와 관련한 입장 발표를 연기했다.
정 전 의원은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내일(화) 2시40분으로 연기한다. 장소는 국회 정론관이다"라고 밝혔다.
당초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3시20분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날 예비후보 부적격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해당 결정에 대해 최종 의결한 바 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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