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 만에 경제협력 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권으로 떨어졌습니다.
OECD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통계 집계 이후 최저인 0.4%로 36개 회원국 중 33위였습니다.
한국보다 물가 상승률이 낮은 곳은 그리스와 포르투갈뿐이었고 스위스는 스위스 프랑의 가치 절상으로 한국과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1.5%로 반등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다시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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