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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기인 폭주' 아프리카, 한화생명에 2세트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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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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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아프리카가 1세트에 당한 패배를 완벽히 설욕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맞대결에서 2세트를 승리했다. 1세트를 내줬던 아프리카는 반격에 성공하며 승부를 3세트를 끌고갔다.

경기 초반 대치만 이어가던 양 팀은 11분경 충돌했다. 한화생명은 '템트' 강명구의 럼블이 이퀄라이저로 상대를 밀어낸 뒤 진입했으나, 아프리카 '미스틱' 진성준의 아펠리오스가 궁극기로 3명을 묶었다. 이후 아프리카가 역습에 성공했다.

기세를 내준 한화생명은 '기인' 김기인의 아트록스를 노렸으나, 되려 역으로 당하면서 기세가 아프리카로 기울었다. 아프리카는 전령을 가져가면서 운영에 박차를 가했다. 아프리카는 전령으로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했다.

김기인의 아트록스의 성장이 돋보였다. 한화생명이 김기인을 계속해 노렸으나, 오히려 역공을 맞았다. 간신히 3명이서 아트록스를 끊었으나, 아프리카는 틈을 타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연달아 아프리카가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승기를 잡았다. 26분경 벌어진 교전에서 아프리카가 에이스를 띄우며 승기를 잡았다. 아프리카는 곧바로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세트스코어 1-1로 동률을 맞췄다.

kch0949@kukinews.com

쿠키뉴스 김찬홍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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