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복합혁신센터 조감도 |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대구시는 혁신도시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인 복합혁신센터 설계용역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동구 각산동에 282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복합혁신센터는 도서관, 수영장, 문화시설 등을 갖춘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지구단위계획, 부지 매매계약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올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공사에 들어가 2022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박용우 대구시 지역혁신담당관은 "센터가 들어서면 혁신도시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정주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이라며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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