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에서 종로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9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젊음의 거리'를 찾아 공실 상가를 둘려본 후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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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의 9일 불출마 선언에 대해 "자유우파 대통합을 위해 귀한 결단을 했다"고 평가했다.
황 대표는 이날 종로 '젊음의 거리' 방문 유세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권과 싸워 이기는 자유우파가 되도록 단합·통ㅎ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단 9일로 예정됐던 회동은 아직 성사되지 않은 상태다. 그는 "똘똘 뭉쳐 문 정권 심판에 기여해야겠다"고 말하며 유 위원장과의 회동을 묻는 질문에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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