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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1월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85포인트(0.32%) 내린 2만9286.92로 장을 시작했다. 개장 초반 200포인트 넘게 떨어진 2만9169.17을 기록하기도 했다.
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4포인트(0.31%) 낮은 3335.54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45.51포인트(0.48%) 낮은 9526.64로 개장했다.
CNBC방송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고용지표가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지난 나흘간의 상승세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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