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구단은 "손승락이 은퇴를 원했다"며 "정상의 자리일 때 내려와서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현대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손승락은 2016년부터 4시즌 동안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고, 프로 통산 271세이브 7홀드에 평균자책점은 3.64를 기록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손승락의 공로를 인정해 오는 5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전 소속팀 키움과 홈 3연전에서 은퇴식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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