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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을 활용해 어떤 사업을 할 수 있을까? ‘FOUNDERS 3기’ 참여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블록체인 업계 종사자들의 조언이 이어졌다.
7일 삼성전사 서초사옥과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 동시에 멘토링이 진행됐다. 각 조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초안을 제시하고, 이어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는 논의가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지호(경상대 4학년) 군은 “(전문가들이) 기술적으로 아이디어가 어떻게 구현 가능한지 설명해줘서 사업을 구상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강인혜(전남대 졸업생) 양은 “초안에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짚어줘서 좋았다”고 밝혔다.
‘FOUNDERS 3기’는 디센터가 주최하는 국내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이다. 대학 재학생, 졸업생 등에게 블록체인 기술을 교육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 시작했다. 오는 13, 14일 해커톤을 끝으로 2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도예리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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