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보수 세력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통합신당준비위원회가 다음 주 초 신당의 이름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신당준비위 박형준 공동위원장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자유한국당이 여러 당명 안을 제시했지만 조금 더 숙고가 필요하다며 오는 10일 다시 한 번 논의한 뒤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회의에서는 통합신당의 당헌과 정강 정책, 로고, 상징색 등도 함께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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