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키 리졸브 훈련에 참가 중인 주한 미군 [연합뉴스 자료사진] |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한국과 미국이 이달 말 시작할 예정이던 연합 군사훈련을 연기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7일 양국 국방정책에 밝은 복수의 관계자 설명을 근거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 중의 한 명은 북한이 최근 도발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에 자극하지 않으려고 훈련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아사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겠다는 구상도 연기 검토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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