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의 가진 통합신당준비위원회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중도보수 진영을 아우르려는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는 7일 두 번째 회의를 열어 창당 작업을 이어간다.
통준위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신당의 당명과 당헌, 강령 등을 논의한다.
신당 명칭으로 '통합신당'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신당에 참여하는 자유한국당은 '우리행복당' 등을, 혁신통합추진위원회는 '미래통합신당', '국민통합신당' 등을 거론하고 있다.
통준위는 앞으로 매주 월·수·금요일에 전체회의를 열 계획이다. 통준위에서 정치적 합의를 이룬 사항들은 이후 신설 합당을 위한 수임 기구에서 법적 절차를 거쳐 통과된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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