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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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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황교안 출마지 내일 결정…이낙연 '종로' 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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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황교안 출마지 내일 결정…이낙연 '종로' 상대는?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진수희 전 국회의원과>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김관옥 계명대 교수, 진수희 전 국회의원과 집중 분석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를 두고 설왕설래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죠.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황 대표의 종로 출마가 한국당의 1호 전략공천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공법'이자 '상식의 반란' 이라고도 했는데요. 총선을 앞둔 지금, '정공법' 의 승부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2> 당 내에 다른 목소리도 있습니다. 그 중 한명이 평창동에서 20년째 거주 중인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인데요. 대구 수성 갑 지역 출마를 원했지만 당에서는 험지 출마를 권하고 있죠. 전희경 의원, 홍정욱 전 의원도 거론됩니다. 상대인 이낙연 전 총리는 종로 대진표를 기다리느라 더 애가 탈 것 같아요?

<질문 3> 공관위가 내일 결정을 내립니다. 한 달 넘게 끌어온 종로 출마 여부가 내일 드디어 마침표를 찍게 됩니다. 황교안 대표 스스로 "이리 와라 하면 이리 가고 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밝힌 만큼,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되는데요?

<질문 4> 원혜영 공천관리위원장은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영입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5> 가정이긴 하지만, 지금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채동욱 전 총장 카드가 현재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청와대가 빚고 있는 갈등 국면에서 어떻게 작용할지도 궁금한데요?

<질문 6> 민주당에선 총선 출마 여부 자체가 논란이 될 이들을 사전 차단해 나가고 있습니다. 문석균 씨나 김의겸 전 대변인이 불출마를 선언했죠. 이제 남은 인물 중 하나가 정봉주 의원인데요. 오늘 결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두 전직 법조인의 의견 들어보셨는데요. 먼저 공교로운 시점에 대해서는 소병철 교수도 오해가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두 분은 이 '시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김웅 전 부장검사는 국회법 위반이니 일단 법을 고쳐라, 그러면서 장관의 소신이 '오만한 생각' 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참여연대도 "비공개 사유가 궁색하기 그지없다.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고 비판적인 의견을 내놨습니다.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대표 역시 참여정부 사법개혁의 대표적 업적을 배반했다고 비판하는데요. 이번 논란으로 추미애 장관에게 정치적 부담이 더 커지는 것 아닐까요?

<질문 10> 오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대검찰청을 전격 방문해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만났습니다. 윤총장이 취임 인사차 법무부를 예방한 이후 두 번째 만남인데요. '소통'을 주제로 30분 가까이 이야기했다는데, 이번 사태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하네요?

<질문 11> 손학규 대표가 새로운 칼을 빼들었습니다. 호남 기반 제3지대 중도 통합의 결과를 내놓겠다고 했는데요. 이찬열 의원에 이어 김관영, 김성식 의원까지 떠났으니 손학규 대표는 서두를 수 밖에 없겠어요?

<질문 12> 국고보조금 지급을 기다리는 당은 또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자매정당'이라고 표현하는 신당, 미래한국당인데요. 미래한국당이 몇 명의 의원을 가진 정당이냐에 따라 수십억이 오가고, 투표 용지 번호도 달라집니다. 15일 전에 20명 이적, 가능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13> 미래한국당은 총선 공약도 없습니다. 한국당과 같기 때문이고요. 총선 후 반드시 합당한다고도 합니다. 꼼수에 대처한다는 한국당의 자매정당, 실제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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