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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중앙일보-JTBC 노조 "현직 언론인 청와대 대변인 직행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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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사 "우려와 비난 감내할 수밖에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중앙일보와 JTBC 노동조합이 강민석(54) 전 중앙일보 제작총괄 콘텐트제작에디터(부국장대우)의 청와대 대변인 발탁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노조는 6일 청와대 인사 발표 직후 성명을 통해 "이번 인사는 현직 언론인의 청와대 직행이라는 나쁜 기록을 이어갔다"며 "청와대가 언론과 권력의 건강한 긴장 관계를 해쳤다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