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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국민권익위, 음성서 소상공인·자영업자 고충 해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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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와 충북 음성군은 6일 오후 음성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제공]



간담회에 참석한 이병옥 음성시장 상인회장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대표 5명은 ▲ 전통시장 전기요금 할인 대상 확대 ▲ 명절 전후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허용 확대 ▲ 담배 소매인 지정 거리 제한 규정 폐지 등을 건의했다.

나성운 권익위 고충민원심의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지역 경제가 위축돼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권익위와 음성군은 간담회를 마친 뒤 상가를 돌며 가맹 점포 스티커를 돌며 음성군 지역 화폐인 '음성 행복페이'를 홍보했다.

지역 전자화폐 음성 행복페이는 오는 17일 첫선을 보인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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