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사는 입장 문을 통해 그동안 현직 언론인의 정부나 정치권 이적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유지해왔기에, 강 전 부국장의 청와대행에 대한 비난도 감내할 수 밖에 없다면서 이 같은 선택에 아쉬움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일보 노조도 성명에서 사직서를 내고 나흘 만에 대통령의 입이 되고, 중앙일보 편집국을 나서자마자 청와대 직원이 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청와대도 언론과 권력의 건강한 긴장 관계를 해쳤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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