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관장은 6일 인사 발표 후 "제 경력 동안에 한 번도 어떤 단계를 뛰어넘어 어떤 자리에 발탁된 적은 없다"며 "일하는 과정 하나하나를 평가받고, 그를 통해 한 단계, 한 단계 차곡차곡 지금까지 왔던 것 같다. 그 결과로서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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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장은 그러면서 "위로는 어르신, 밑으로는 청년 세대의 허리로서, 이 사회의 중추로서, 믿음직한 대한민국의 일꾼으로 여러분들에게 평가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관장은 1971년생으로 서울 성남고와 서울시립대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한 관장은 국회의장 기획비서관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변인실 부대변인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 관장은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진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2년과 2017년 대선 캠프에서도 역할을 수행한 측근 인사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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