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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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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모드”…선관위, 오늘부터 비상근무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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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선거종합상황실 개소식

권순일 “철저한 준비로 ‘공정한 선거관리’ 책무 수행”

이데일리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4·15총선이 6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일 선거종합상황실을 개소식을 열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14개팀 70여 명으로 구성된 선거종합상황실은 △(재외)선거절차사무 총괄·지원 △비례대표선거 관리 △당내경선과 정책선거 지원 △선거정보시스템 운영 및 통신망 보안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처리 등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권순일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52개 이상의 재·보궐선거, 재외투표, 선상투표 등 촘촘하고 빼곡한 선거사무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하는 등 선거관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철저한 준비로 ‘공정한 선거관리’라는 헌법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비방·허위사실 등 온·오프라인상의 불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총 18개의 비방·흑색선전 대응전담팀과 약 440여 명의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확대·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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