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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청와대가 신임 대변인에 강민석 중앙일보 전 부국장을 사실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청와대는 강 전 부국장에 대변인 내정 사실을 알리고 발표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강 전 부국장은 2일 중앙일보사에 사표를 제출했고 다음날인 3일 사표가 수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전 부국장이 대변인에 임명된다면 김의겸, 고민정 전 대변인에 이어 세 번째 언론인 출신 대변인이 된다. 초대 대변인인 박수현 전 대변인을 제외하고 모두 언론인 출신이 대변인에 기용되는 것이다.
청와대는 강 전 부국장과 한정우 부대변인을 차기 대변인 후보로 두고 막판까지 조율해오다가 강 전 부국장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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