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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장성군, 중소기업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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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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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장성군은 올해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설치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5종 대기 사업장이 지원 대상으로, 관내 총 26개소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지원액은 최대 2억7000만~4억5000만 원으로 방지시설의 종류 및 용량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군 환경위생과에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2019년 장성군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장성군민의 37.5%가 우선적으로 대응이 필요한 환경문제로 ‘대기오염’을 지목했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관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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