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역체계 강화를 위한 인원과 예산 확보를 기재위와 복지위에서 논의하고, 검역법 개정안 처리도 서둘러야 한다며 당장 국회를 열 이유는 차고 넘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당은 정부 대응 비판에만 몰두하고 있지만 현시점에서 공무원 증원 문제를 정쟁 소재로 삼는 건 부적절하다며, 검역·방역을 책임지는 현장 공무원이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출범에 대해 꼼수와 계산이 난무하는 정치를 보는 국민께 송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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